천국(天國)과 지옥(地獄)의 심판기준_기독교

 

많은 신앙인들이 '천국과 지옥'의 존재여부와 또 어떻게 하면 천국에 가고 어떻게 하면 지옥에 가게 되는지 의문점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저는 기독교 신앙을 해왔기 때문에 기독교 성경을 기준으로 천국과 지옥의 심판기준을 말씀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알아야 할 것은 이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거나 함부로 죄인(罪人)이나 악인(惡人)으로 단정지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관대 이웃을 판단하느냐 -약4:12

 

세상에서는 '죄(罪)의 여부'를 판단하는 일을 '육법전서(六法全書)'를 통해서 '판사'가 하게 됩니다. (여기서 육법이란? 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어떻게,왜 를 뜻합니다.) 이와같이 천국과 지옥의 심판을 할 때에도 성경에 기록된 말씀 즉 '성경전서(聖經全書)'를 통해서 하게 되는 것이죠.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계20:12

 

또 성경전서 안에도 육법전서와 같이 여러가지 법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출애굽시대에는 모세를 통해 '율법'(십계명)을 주셨고 예수 초림 때에는 서로 사랑하라는 '자유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대마다 적용되는 법'이 있는 것이죠. 

 

현재의 시대는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지고 있는 때이기 때문에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법(法)을 지켜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계22:18~19

 

위 말씀에서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은 '요한계시록'을 말하는 것입니다. 즉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가감(더하거나 빼면)하면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재앙들(인,나팔,대접의 재앙)을 받게 되고 반대로 가감하지 않으면 '천국(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지난 글에 성경에서 말하는 예언은 곧 '약속'이라고 설명을 드렸었습니다. 즉 기독교인들은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예언(약속)을 지키느냐 못지키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어 지게 되는 것이죠. 즉 심판의 기준이 바로 이 '요한계시록'에 담겨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한계시록은 대부분의 내용이 '비유(比喩)'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그 내용을 알고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워야만 하는 것입니다. 성경공부를 통하여 기록된 '비유의 뜻'을 이해할 수 있고 비유를 해석할 수 있다면 요한계시록에 예언되어 있었던 실체들을 눈(目)으로 보고 확인하실 수가 있습니다. 그 실체들을 확인하고 믿는 믿음이 바로 사도바울이 증거한 '계시된 믿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갈3:23

 

초림 때 예수님이 이 땅에 출현하기 전 '구약성경의 예언(이사야서,다니엘서,예레미야서)'은 비유로써 그 뜻이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을 모두 이루심으로 인하여 그 뜻과 실상이 '계시(啓示:열어서 보여주다)'가 되었던 것입니다. (눅24:44) 즉 예수님이 출현하기 전 구약의 예언이 어떻게 이루어질지에 대해 성경을 상고하고 있었던 사람들은 위 말씀과 같이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혀 있었던 것입니다. 

 

이와같이 신약성경의 예언도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그 뜻과 실체를 아무도 알 수가 없었던 것이죠. 하지만, 현재는 예수님의 사자도 출현하였고 그 실체들을 모두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시대에 성경말씀을 배우면 '계시된 믿음'을 얻을 수가 있고 또 '요한계시록을 통달(가감하지 않게 됨)' 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심판을 피하고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때를 놓치지 마시고 성경을 깨달아 죄사함을 받고 모두 소망하는 천국에 이르시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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