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lation Chapter 6
계6:1의 '내가 보매'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예언이 이루어지는 사건을 계속적으로 '요한'이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신다'는 뜻은 계5장에서 '일곱인'으로 봉해져 있었던 책의 첫번째 인(印)을 예수님께서 떼기 시작하셨다는 뜻입니다.
계6:2에서 첫째 인을 떼자 '흰 말'이 출현하였는데 이는 '예수님(靈)께서 들어쓰시는 육체'를 뜻합니다.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요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사31:3
위 말씀에서 '말 = 육체'라 기록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흰 말에 '탄 자'는 '그 육체(흰말)를 들어쓰는 성령(聖靈)'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 탄 자가 '활'로써 '배도한 일곱교회'에 대한 심판을 시작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한다'는 뜻은 초림 때 예수님께서는 거짓목자들과 싸워 이기셨습니다. (요16:33) 곧 재림 때에도 또 다시 거짓목자들과 싸워 이기려고 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로써 흰 말(육체)에 타고 있는 자는 '예수님의 성령' 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계6:3에서 둘째 인을 떼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는데 이 역시 성령이 들어쓰는 '육체'를 뜻합니다. 탄 자 또한 '성령'을 뜻합니다. '땅에서 화평을 제한다'할 때 땅은 '배도한 일곱교회'를 뜻하는 것입니다.
계6:4에서 나오는 '검은 말' 또한 '육체'이며 탄 자(성령)가 가지고 있는 저울은 '믿음을 달아보는 말씀'입니다. 즉 배도함으로 심판을 받고 있는 일곱교회에서 '믿음의 분량을 달아보는 심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6:6에서는 그 저울로 믿음을 달아보았더니 일곱교회에서 믿음을 가진 자가 밀1되, 보리3되가 나왔다는 이야기입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사로잡혀 있을 때 다니엘에게는 세명의 친구(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있었습니다. 또 초림 때 예수님에게는 세명(베드로, 요한, 야고보)의 수제자가 있었습니다. 곧 하나님의 큰 심판이 있어질 때마다 적은 수가 먼저 사건의 현장에서 구원을 받게 됨으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예 : 노아의 방주로 구원을 받은 8명의 가족들)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원두밭의 상직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사1:8~9
위 말씀은 초림 때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한 내용인데 '겨우 남았도다'라는 말씀과 같이 예루살렘의 멸망 중에서도 믿음을 가진 자(밀1되 보리3되)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람유와 포도주'는 '진리의 말씀을 소유한 사람'을 뜻합니다.
초림 때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참 포도나무'라 하셨습니다. 곧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진리의 말씀은 '포도주'였던 것이죠.(요15:1 참고)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계11:3~4
위 말씀에서 '두 감람나무 = 두 증인'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증인(감람나무)의 입에서 나오는 그 증거를 '감람유'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6:8의 '청황색 말' 또한 '육체'입니다. 청황색 말을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배도한 일곱교회'를 사망으로 심판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뒤에 따르는 '음부'는 지옥입니다. 즉 여기서 심판을 받아 죽은 영혼들은 지옥(음부)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땅의 짐승'은 '배도한 일곱교회(땅)'에서 출현한 자입니다. 이 '땅의 짐승' 계2장 일곱교회사자를 미혹하여 죄를 짓게 만든 '니골라'와 동일한 존재입니다. 이 '땅의 짐승'에 대해서는 계13장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계6:9~11 다섯째인을 떼실 때에 출현한 '저희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 은 역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다 '순교를 당한 사람들의 영혼'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에게 땅(배도한 일곱교회)에 있는 자들을 심판하여 자신들의 피의 신원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행위가 옳은 것임을 인정하는 뜻에서 '흰 두루마기(옳은 행실)'을 주신 것입니다. 그들의 피에 대한 신원은 계18장에서 이루어지니 그 때에 다시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수가 차기까지 한다'는 뜻은 계8,9장에서 '배도한 일곱교회'가 1/3, 1/3, 1/3 씩 멸망당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곧 예수님의 말씀을 저버린 모든 사람이 멸망자에 의해 모두 희생당할 때까지는 기다리라는 뜻입니다.
계6:12~14에서 여섯째 인(印)을 떼실 때 '해와 달과 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다'는 뜻은 '선민(택한 백성)의 멸망'을 뜻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에서 야곱의 막내아들이었던 요셉은 어느 날 '해와 달과 11별'이 자신에게 절을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곧 해는 아버지 '야곱'을 달은 어머니 '라헬'을 11별은 '11명의 형제'를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창37:9~11) 즉 하나님께서 택한 선민을 성경에서는 '해와 달과 별'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곧 계시록에 나오는 '해와 달과 별'은 '일곱교회에서 신앙을 하고 있었던 목자(해), 전도자(달), 성도들(별)' 를 뜻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멸망을 당한 이유는 계2~3장에서 본 바와 같이 '사단이 들어쓰는 목자들'에 의해 미혹을 받아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예수님께서는 '요한'을 통하여 그들과 싸워 이기라고 편지하셨지만 그 편지를 받고도 회개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결국 계6장에서 네 생물(천사장)에 의해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계6:15~16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는 '일곱교회에서 신앙을 하고 있었던 사람들'을 뜻합니다. 이들이 숨은 '굴과 산 바위틈'은 그들을 멸망시키러 들어 온 '대적자'를 뜻합니다. 즉 '일곱교회에 소속되어 있던 신앙인들'이 심판을 받으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도리어 멸망자들을 의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 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렘51:25
위 말씀에서 성경에서 멸망자를 '산' 또는 '바위'로 비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구원의 산도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성경에 기록된 모든 '산'이 모두 다 멸망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
예수님 초림 때에도 범죄한 예루살렘이 네 생물에 의하여 심판받게 될 것이 구약성경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첫째 병거는 홍마들이, 둘째 병거는 흑마들이, 세째 병거는 백마들이, 네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슥6:2~3
위 말씀(구약성경 스가랴서)에서 '홍마'는 요한계시록에서 '붉은 말'을 , '흑마'는 계시록에서 '검은 말'을, '백마'는 '흰 말'을, '어룽지고 건장한 말'은 '청황색말'로 표현되어 있는 것입니다.
계6장을 요약하면 계5장에서 '일곱인으로 봉한책'을 취하신 예수님께서 5번째 인(印)을 떼실 때마다 나타나는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그 나타난 사건들은 곧 예수님께서 네 생물(천사장)을 들어 '배도한 일곱교회'를 심판하고 있는 내용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ND-
'성경 속 진실을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계시록 8장 해석 (4) | 2024.11.28 |
---|---|
요한계시록 7장 해석 (2) | 2024.11.28 |
요한계시록 5장 해석 (1) | 2024.11.28 |
요한계시록 4장 해석 (3) | 2024.11.27 |
요한계시록 3장 해석 (3) | 2024.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