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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진실을 찾아서

요한계시록 6장 해석

by 라이프트리12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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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ation Chapter 6

요한계시록 6장

 

계6:1의 '내가 보매'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예언이 이루어지는 사건을 계속적으로 '요한'이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신다'는 뜻은 계5장에서 '일곱인'으로 봉해져 있었던 책의 첫번째 인(印)을 예수님께서 떼기 시작하셨다는 뜻입니다. 

 

계6:2에서 첫째 인을 떼자 '흰 말'이 출현하였는데 이는 '예수님(靈)께서 들어쓰시는 육체'를 뜻합니다. 

 

애굽은 사람이요 신이 아니며 그 말들은 육체 영이 아니라 여호와께서 그 손을 드시면 돕는 자도 넘어지며 도움을 받는 자도 엎드러져서 다 함께 멸망하리라 -사31:3

 

위 말씀에서 '말 = 육체'라 기록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흰 말에 '탄 자'는 '그 육체(흰말)를 들어쓰는 성령(聖靈)'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 탄 자가 '활'로써 '배도한 일곱교회'에 대한 심판을 시작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한다'는 뜻은 초림 때 예수님께서는 거짓목자들과 싸워 이기셨습니다. (요16:33) 곧 재림 때에도 또 다시 거짓목자들과 싸워 이기려고 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로써 흰 말(육체)에 타고 있는 자는 '예수님의 성령' 인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계6:3에서 둘째 인을 떼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는데 이 역시 성령이 들어쓰는 '육체'를 뜻합니다. 탄 자 또한 '성령'을 뜻합니다. '땅에서 화평을 제한다'할 때 땅은 '배도한 일곱교회'를 뜻하는 것입니다. 

 

계6:4에서 나오는 '검은 말' 또한 '육체'이며 탄 자(성령)가 가지고 있는 저울은 '믿음을 달아보는 말씀'입니다. 즉 배도함으로 심판을 받고 있는 일곱교회에서 '믿음의 분량을 달아보는 심판'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6:6에서는 그 저울로 믿음을 달아보았더니 일곱교회에서 믿음을 가진 자가 밀1되, 보리3되가 나왔다는 이야기입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 사로잡혀 있을 때 다니엘에게는 세명의 친구(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있었습니다. 또 초림 때 예수님에게는 세명(베드로, 요한, 야고보)의 수제자가 있었습니다. 곧 하나님의 큰 심판이 있어질 때마다 적은 수가 먼저 사건의 현장에서 구원을 받게 됨으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예 : 노아의 방주로 구원을 받은 8명의 가족들)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원두밭의 상직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사1:8~9

 

위 말씀은 초림 때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한 내용인데 '겨우 남았도다'라는 말씀과 같이 예루살렘의 멸망 중에서도 믿음을 가진 자(밀1되 보리3되)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감람유와 포도주'는 '진리의 말씀을 소유한 사람'을 뜻합니다. 

 

초림 때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참 포도나무'라 하셨습니다. 곧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진리의 말씀은 '포도주'였던 것이죠.(요15:1 참고)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 이백 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이는 이 땅의 주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계11:3~4

 

위 말씀에서 '두 감람나무 = 두 증인' 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증인(감람나무)의 입에서 나오는 그 증거를 '감람유'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6:8의 '청황색 말' 또한 '육체'입니다. 청황색 말을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배도한 일곱교회'를 사망으로 심판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뒤에 따르는 '음부'는 지옥입니다. 즉 여기서 심판을 받아 죽은 영혼들은 지옥(음부)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땅의 짐승'은 '배도한 일곱교회(땅)'에서 출현한 자입니다. 이 '땅의 짐승' 계2장 일곱교회사자를 미혹하여 죄를 짓게 만든 '니골라'와 동일한 존재입니다. 이 '땅의 짐승'에 대해서는 계13장에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계6:9~11 다섯째인을 떼실 때에 출현한 '저희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 은 역대에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다 '순교를 당한 사람들의 영혼'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에게 땅(배도한 일곱교회)에 있는 자들을 심판하여 자신들의 피의 신원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행위가 옳은 것임을 인정하는 뜻에서 '흰 두루마기(옳은 행실)'을 주신 것입니다. 그들의 피에 대한 신원은 계18장에서 이루어지니 그 때에 다시 자세히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수가 차기까지 한다'는 뜻은 계8,9장에서 '배도한 일곱교회'가 1/3, 1/3, 1/3 씩 멸망당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곧 예수님의 말씀을 저버린 모든 사람이 멸망자에 의해 모두 희생당할 때까지는 기다리라는 뜻입니다. 

 

계6:12~14에서 여섯째 인(印)을 떼실 때 '해와 달과 별이 어두워지고 떨어진다'는 뜻은 '선민(택한 백성)의 멸망'을 뜻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에서 야곱의 막내아들이었던 요셉은 어느 날 '해와 달과 11별'이 자신에게 절을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곧 해는 아버지 '야곱'을 달은 어머니 '라헬'을 11별은 '11명의 형제'를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창37:9~11) 즉 하나님께서 택한 선민을 성경에서는 '해와 달과 별'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곧 계시록에 나오는 '해와 달과 별'은 '일곱교회에서 신앙을 하고 있었던 목자(해), 전도자(달), 성도들(별)' 를 뜻하는 것입니다. 이들이 멸망을 당한 이유는 계2~3장에서 본 바와 같이 '사단이 들어쓰는 목자들'에 의해 미혹을 받아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예수님께서는 '요한'을 통하여 그들과 싸워 이기라고 편지하셨지만 그 편지를 받고도 회개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결국 계6장에서 네 생물(천사장)에 의해 심판을 받게 된 것입니다. 

 

계6:15~16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각 종과 자주자'는 '일곱교회에서 신앙을 하고 있었던 사람들'을 뜻합니다. 이들이 숨은 '굴과 산 바위틈'은 그들을 멸망시키러 들어 온 '대적자'를 뜻합니다. 즉 '일곱교회에 소속되어 있던 신앙인들'이 심판을 받으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도리어 멸망자들을 의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 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렘51:25 

 

위 말씀에서 성경에서 멸망자를 '산' 또는 '바위'로 비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구원의 산도 성경에는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성경에 기록된 모든 '산'이 모두 다 멸망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

 

예수님 초림 때에도 범죄한 예루살렘이 네 생물에 의하여 심판받게 될 것이 구약성경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첫째 병거는 홍마들이, 둘째 병거는 흑마들이, 세째 병거는 백마들이, 네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메었는지라

-슥6:2~3 

 

위 말씀(구약성경 스가랴서)에서 '홍마'는 요한계시록에서 '붉은 말'을 , '흑마'는 계시록에서 '검은 말'을, '백마'는 '흰 말'을, '어룽지고 건장한 말'은 '청황색말'로 표현되어 있는 것입니다.  

 

계6장을 요약하면 계5장에서 '일곱인으로 봉한책'을 취하신 예수님께서 5번째 인(印)을 떼실 때마다 나타나는 사건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그 나타난 사건들은 곧 예수님께서 네 생물(천사장)을 들어 '배도한 일곱교회'를 심판하고 있는 내용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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