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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진실을 찾아서

노아 때의 사람들은 왜 노아의 말을 믿지 못했을까?

by 라이프트리12 2025. 1. 13.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가 몇명 뿐이니 겨우 여덟 명이라 -벧전3:20

 

노아는 아담의 9대손으로 노아가 500세 되던 해에 땅에 죄악이 관영해지자 하나님께서는 노아를 통해 '방주'를 짓도록 명하셨습니다. 이는 죄악이 가득찬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창6:17) 노아의 홍수는 노아가 600세 되던 해에 시작되어  40주야 동안에 비가 내렸고 홍수로 인한 물바다는 150일동안 지속이 되었습니다. 

 

이 홍수로 인해 노아와 그의 가족들만이 살아남았고 모든 사람은 홍수로써 심판(죽음)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노아는 500세부터 홍수가 날 때까지 100년 동안 산에서 방주(배)를 지으면서 사람들에게 '곧 홍수가 있을 것이니 방주에 타라'고 외쳤을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의 말씀에서는 '하나님께서 오래 참고 기다리셨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증거를 해주었기때문) 곧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그 가족들과 함께 하셨고 그들을 통해 심판이 있을 것을 100년 동안 사람들에게 전했지만 그들은 노아의 말을 믿지 않았다는 것이죠. 결국 노아의 경고대로 '홍수'가 났고 노아의 말을 믿었던 가족들만이 구원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당시의 사람들은 왜 노아의 말을 믿지 못했던 것일까요? 그 이유는 아래의 내용과 같습니다.

 

1.선민(選民:택함 받은 백성)사상

 

당시의 사람들은 '아담의 후손'들이었습니다. 아담의 후손들은 900세 이상을 살았죠. 그들은 '일반인'들과 수명이 달랐고 그렇기 때문에 자신들의 하나님의 '선민(택한 백성)'이라는 사상(思想)이 강했던 것입니다. 성경의 연대를 확인했을 때 노아의 홍수가 났던 시기에 우리나라(대한민국)는 아마도 '고조선 시대'였을 것입니다. 즉 당시 아담의 후손들뿐만 아니라 지구촌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던 것이죠. 헌데 일반인들은 100세도 못사는데 그들은 900세 이상을 살았으니 자신들이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민족이라는 '사상'이 강하게 들 수 밖에는 없었을 것입니다. 결국 그 '선민사상'으로 인하여 노아의 경고를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입니다.

 

성경의 연대(약 6,000년)와 창세기 사건의 시작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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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 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열 네 대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 네 대러라 -마1:17 성경은 현재(2025년)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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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죄(罪)'를 깨닫지 못함

 

아담은 하나님께서 먹지말라고 경고한 '선악과'를 먹게 되었고 그 결과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아담은 930세를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죠.(창5:5) 그리고 아담의 후손들은 아담의 범죄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결국 그 죄악이 관영하게 되자 하나님께서는 그 죄악으로 인하여 그들을 모두 심판하셨던 것입니다. 노아도 아담의 후손이었으나 당대의 의인으로서 하나님께 택함을 받게 되었던 것이죠. 즉 아담의 후손들은 하나님께서 자신들에게서 이미 떠나가시고 노아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창6장) 즉 그들은 자신들에게 '죄(罪)'가 있음과 하나님께서 떠나가신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3. 노아의 이상한 행동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히11:7

    노아는 500세 되던 해 하나님의 경고하심을 받아 100년에 걸쳐 '방주'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헌데 방주를 강이나 바다 인근이 아닌 '산'에 만들었던 것이죠. 그 모습이 아담의 후손들의 눈에는 노아의 행동이 비정상적으로 비춰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노아를 욕하고 비난했겠죠. 오늘날 이 시대에 산에다 배를 만들고 있으면 누군인들 그 사람을 정상적인 사람이라 생각할까요?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신이 이상한 사람으로 여길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노아는 홍수가 날 것을 미리 알았다는 것이고 아담의 후손들은 홍수가 날 것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아의 행동과 말(증거)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4. 예수님 초림 때의 상황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이미 죄의 종이라  -요8:33~34

      위 말씀은 당시 하나님을 믿고 있었던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증거하신 말씀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말하는 것으로 보아 초림 때 유대인들에게도 '선민사상(選民思想)'이 자리잡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들에게 '속으로 자신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즉 그들은 육적인 혈통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었으나 마음은 하나님에게서 멀리 떠나가 있었던 것이죠. 또 그들도 아담의 후손들과 같이 자신들에게 '죄(罪)'가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진리(眞理)를 '비유'로써 증거하셨기 때문에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이단,귀신들린 자'로 여겼던 것이죠. 곧 노아의 때나 예수님 초림 때나 '동일한 상황'이었던 것입니다. 아담의 후손들이 노아의 말을 믿지 못했던 것과 같이 유대인들도 '선민사상, 자신들의 죄, 나사렛 이단'의 이유로 예수님의 말을 믿지 못했던 것입니다.

       

      5. 예수님 재림 때의 상황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계3:9

       

      위 말씀은 주 재림 때의 사건이 기록된 요한계시록의 말씀입니다. 여기서 '자칭 유대인'이란 '스스로를 하나님의 선민으로 여기는 것'을 뜻합니다. 곧 주 재림 때에도 '선민사상(選民思想)'이 사람들의 생각과 마음 속에 크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나 자신이 단지 교회를 다닌다하여 예수님을 믿는 선민이라 생각하는 것은 큰 착각인 것입니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은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계22:16

       

      위 말씀과 같이 재림하신 예수님은 '교회들을 위해서' 예수님의 사자를 보내어 계시록 전장의 사건들(이것들)을 증거하게 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들이 무언가 잘못 증거를 받았다는 것이죠. 즉 '죄(罪)'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예수님의 사자의 말(증거)을 곱게 받아주겠느냐? 이 말입니다. 또 노아 때와 초림 때와 같이 선민사상에 사로잡혀 자신들의 죄는 깨닫지 못한채 예수님께서 보내주신 사자를 이단(異端)으로 정죄(定罪:죄로 정함)하고 핍박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주 재림 때가 '노아의 때와 같다' 라고 증거하셨습니다. (눅17:26) 곧 주 재림 때도 노아 때, 초림 때와 '동일한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의 이 시대가 그러한 때이기 때문에 이렇게 글로서라도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제 모두 회개하고 '예수님의 사자'를 찾아 '올바른 증거'를 받고 소망하시는 구원과 천국에 이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경공부를 체계적으로 해야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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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성경공부의 목적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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