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암유록' - 궁 궁 을 을 지 간 십 승 지

 

격암유록은 조선중기 학자였던 '남사고'라는 사람이 기록한 예언서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격암유록에 기록된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弓 弓 乙 乙 之 間  十 勝 地'

 궁 궁 을 을 지 간  십 승 지

 

여기서 '궁궁을을지간 십승지'란 말세(末世) 때 '피난처'를 뜻하는 것입니다. 몇몇 유튜버분들 중에 이를 해석하신 분들도 있으니 한번 영상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과연 말세 때의 피난처인 '궁궁을을지간 십승지'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해석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고 저의 스승으로부터 배운 것을 그대로 말씀드리는 것이니 재미로만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위 내용을 한자어 그대로 해석하면 '활과 새들 중에 십자가로 승리한 땅' 이 됩니다. 한마디로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이죠. 즉 남사고 선생님께서는 피난처를 알려주시고자 했으나 이를 '어떤 비밀'을 담아 격암유록에 기록을 했던 것이죠. 

 

먼저 처음 '궁(弓) 궁(弓)' 중 뒤에 있는 궁자를 뒤집어 보면 가운데 ' 十' 십자가 모양의 형태가 나옵니다. 이는 '기독교'를 상징하는 것이죠. 

 

둘째로 '을(乙) 을(乙)' 을 포개면 '불교의 상징마크'가 나오게 됩니다.  곧 '을을'은 '불교'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之 間 ( 지 간 )' 은 어떤 해석이 아니고 그냥 문맥을 이어주는 단어입니다. 한자어로 ' ~중에서 ' 라는 뜻이죠.

 

넷째로 '十 勝 地(십승지)' 는 '십자가의 도(道)로 승리한 곳' 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제 해석된 내용을 연결하면 '기독교와 불교 중에서 십자가의 말씀(진리)으로 승리한 곳'이 곧 말세 때의 피난처가 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도 2,000년전 초림 당시 '내가 세상을 이기었다'라고 외치셨습니다. (요16:33) 

예수님께서는 사단이 들어쓰는 목자들을 '진리'로써 이기신 것입니다. (요8:44)

곧 초림 때 궁궁을을지간 십승지는 '예수님'이었던 것입니다.

 

결론은 말세 때에도 종교세계 중에서 진리로 승리한 곳이 출현한다는 뜻입니다. 곧 그 곳이 '피난처'가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을시 다른 의견있으신 분의 말씀이 맞습니다.(저는 논쟁 싫어해요 ㅜㅜ 그냥 재미로 보세요)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