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참 뜻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16:33

 

지난 글에서 성경의 시대는 크게 '육적이스라엘의 시대와 영적이스라엘의 시대와 영적새이스라엘의 시대'로 구분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즉 성경의 역사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선민'의 역사라는 것이죠. 또 이들의 공통점은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이 '이스라엘'의 뜻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성경역사 속 시대분별(時代分別)

성경역사 속 시대분별(時代分別)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그 사람이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야곱의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 그 사람이 가로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가로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야곱이니이다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 -창32:24~28 

 

위 말씀에서 야곱이 씨름에서 '이김'으로 인하여 이름이 야곱에서 '이스라엘'로 개명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야곱은 12아들들을 낳았고 이 12아들들이 이스라엘 12지파의 조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즉 이로써 육적이스라엘의 시대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육적이스라엘 12지파는 솔로몬 왕때에 이방신을 섬김으로 인하여 나라가 분열되었고 이방민족들에 의하여 멸망을 받았던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이기었노라'라고 증거하셨습니다. 즉 육적인 혈통으로 이어져 온 이스라엘의 시대를 끝내시고 예수님을 믿었던 사람들을 통하여 '영적이스라엘의 시대'를 여셨던 것입니다. (요1:11~12) 

또 예수님의 12제자를 통하여 '영적이스라엘 12지파'가 창조되었던 것이죠. 

여기서 '이김(승리)'으로 인하여 12지파가 세워지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야곱(이스라엘)도 '이김'으로 인하여 12지파의 조상이 되었고 예수님께서도 '이김'으로 인하여 영적(靈的)이스라엘12지파가 세워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 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약1:1 

 

주 재림 때인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질 때에도 '용(사단)의 무리와 싸워 이기는 일'이 있어지게 됩니다. 여기서 용의 무리는 '일곱교회'에 침노한 '니골라당'을 뜻하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2장 해석

요한계시록 12장 해석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계12:11 

 

곧 계시록 성취 때 용의 무리와 싸워 이긴 자들로 하여금 '영적새이스라엘 12지파'가 창조되어 지는 것입니다.(계7:4~8,계15:2) 즉 구약 때도 초림 때도 재림 때도 이겨야만 '이스라엘'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각 시대에 있어 이겨야 할 대상과 무기는 '다른 것'이죠. 야곱은 천사와의 씨름에서 이겼고 예수님께서는 거짓목자들을 진리로 이기셨습니다. 재림 때 이긴 자들은 일곱교회에 침노해 들어온 니골라당(용의 무리)을 예수님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이기었던 것이죠. 

여기서 공통점은 '이김(승리)'의 결과로 12지파가 세워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선민(選民:택한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각 시대마다 있어지는 전쟁에서 승리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 재림 때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용의 무리와 싸워 이길 수 있는 영적(靈的)무기인 '어린 양의 피와 증거'가 있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계12:11)  이 증거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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