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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진실을 찾아서

요한계시록 9장 해석

by 라이프트리12 2024.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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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ation Chapter 9

요한계시록 9장

 

계9:1의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는 계시록8장에서 출현하는 '횃불같이 타는 큰 별'과 동일한 존재입니다. 그가 받은 '무저갱의 열쇠'는 '지옥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지혜'인데 이는 실상을 보아야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계9:2에서 무저갱에서 나오는 연기로 인해 어두워지는 '해'는 '배도한 일곱교회의 목자'를 뜻하고 '공기'는 '일곱교회의 분위기'를 뜻합니다. 

 

계9:3의 '황충'은 하나님의 선민들을 멸망시키는 '멸망자'를 뜻합니다.

 

팟종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늣이 먹고 늣이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욜1:4

 

위 말씀은 구약의 선지자 요엘이 기록한 예언입니다. 성경에서는 선민을 '곡식'으로 비유할 때 멸망자를 상대적인 의미로 곡식을 갉아먹는 팟종이, 메뚜기, 늣, 황충들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9:4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 은 '배도한 일곱교회의 선민들'을 뜻합니다. 즉 이들 중에서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아니한 자들만 해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계9:5 '다섯달'을 계수하면 '150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주 재림의 때가 '노아의 때와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노아의 홍수도 150일동안 창일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즉 요한계시록 성취 때가 노아의 때와 같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이 일백 오십일을 땅에 창일하였더라 -창7:24

 

계9:7의 '금 같은 면류관'은 황충(멸망자)에게도 '직책과 사명'이 있다는 뜻입니다. 사람과 같은 얼굴을 하고 있다는 '선민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계2~3장에 나오는 '자칭 사도', '자칭 유대인'과 동일한 의미입니다.

 

계9:8의 '여자의 머리털'은 '거짓 목자들과 그를 따르는 교인들'을 뜻합니다.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 오네시모를 위하여 네게 간구하노라 -몬1:10

 

위 말씀에서 예수님의 제자였던 '바울(남자)'이 '아들을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바울은 결혼을 하지도 않았고 자녀도 있지 않았습니다. 헌데 아들을 낳았다(여자)는 의미는 진리의 말씀으로 양육하여 새사람이 되게 하였다는 뜻입니다.

(약1:18) 고로 성경에서는 말씀으로 성도들을 양육하는 목자를 '여자'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곧 거짓 목자도 '여자' 또는 '음녀'로 비유되고 있는 것입니다. 

 

계9:9 '철흉갑 같은 흉갑'은 이 멸망자들이 '거짓교리로 무장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진리의 전신갑주'와 상대적인 개념으로 보시면 됩니다. (엡6:11)

 

계9:10 '꼬리'는 거짓선지자를 뜻합니다.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사9:15

 

계9:14 '큰 강 유브라데'는 '아담이 선악과를 먹고 범죄한 장소'를 뜻합니다. 결박되어 있는 네 천사는 '범죄한 천사'를 뜻합니다. (유1:6)

 

계9:15 '년월일시'는 '배도한 일곱교회의 선민 1/3'이 영적 죽임을 당하는 사건이 있는데 이는 계13장에서 다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계9:16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이라는 뜻은 하나님의 천사들의 수를 '천천만만'이라 한 것과 같이 악령의 수도 셀 수없이 많다(이만만)는 뜻입니다. 

 

계9:17 '불빛과 유황빛과 자주빛흉갑' 또 '불과 연기와 유황'은 일곱교회에 침입한 '거짓목자들의 교권과 교리'를 뜻합니다.

 

계9:19 '꼬리는 뱀' 같다는 뜻은 거짓선지자의 소속이 '사단의 소속'이라는 뜻입니다. (계20:2) '꼬리에 머리가 있다'는 뜻은 거짓선지자들 중에서 '대표(머리)'가 있다는 뜻입니다.

 

용을 잡으니 곧 옛 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계20:2

 

계9:20 '우상에게 절하고' 여기서 우상은 '육적인 우상'이 아닌 '영적인 우상'입니다. 성경에서는 '우상'을 '거짓 스승 즉 거짓목자'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즉 거짓목자를 섬기는 일은 '우상숭배'와 같은 행위인 것입니다.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합2:18

 

계9:21의 '살인, 복술, 음행, 도적질'은 '육적인 죄'가 아닌 '영적인 죄'를 뜻합니다. 초림 때 예수님의 제자 요한은 '형제를 미워하는 것이 곧 살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요일3:15

 

이어 복술'은 '거짓 장래사를 예언하는 것'을 뜻합니다. '음행'은 '거짓목자와 소통하는 것'을 곧 창세기 때 아담이 선악과를 먹었던 죄가 곧 이 '음행'이었던 것입니다. '도적질'은 '사람들의 영혼을 속여 빼앗는 행위'입니다. 

 

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요10:8

 

위 말씀과 같이 예수님께서는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도적질)요 강도'라고 하셨습니다. 즉 초림 때에도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내가 메시야다 내가 하나님이 함께하는 목자다' 라고 하면서 당시의 선민들을 속여 취한 거짓 목자들이 곧 '도적'이었던 것입니다.  

 

계9장을 요약하면 '다섯째나팔~여섯째나팔'이 불리우게 되면서 '배도한 일곱교회의 선민들'이 멸망자들에 의해 희생당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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