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 속 진실을 찾아서

요한계시록 11장 해석

by 라이프트리12 2024. 11. 30.
반응형

 

Revelation Chapter 11

요한계시록 11장

 

계11:1의 요한이 받은 '지팡이 같은 갈대' 는 '요한과 함께 일할 사람'을 뜻합니다. 육적으로 '지팡이'는 몸을 지탱해 줄 수 있는 '의지하는 도구'입니다. 창세기 때 아담의 영적베필은 '하와'였고 출애굽 때 모세의 영적베필은 '아론'이었습니다. 그와 같이 천사가 요한에게도 의지할 만한 사람를 붙여준 것을 의미합니다. 

 

지팡이는 '의지하는 도구'로써 사용되기도 하지만 '척량'을 할 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요한은 '일곱교회가 멸망을 받을 때 멸망자들과 하나되지 않은 성도들'을 척량하게 되는데 이는 합당한 성도(조금 남겨둔 씨)를 찾아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와 백성을 창조하기 위함입니다.

 

'갈대'는 이 지팡이가 나중에는 믿음이 흔들려 배도하게 됨을 뜻합니다. 이는 초림 때 예수님께서 배도한 세례요한을 가리켜 '흔들리는 갈대'라고 표현하신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마11:7 [이 말씀에서의 요한은 사도요한이 아닌 세례요한을 뜻함.]

 

계11:2 의 '성전 밖 마당'과 '거룩한 성'은 동일한 장소인 '일곱교회'를 뜻합니다.  '거룩한 성을 이방인에게 내어주었다'는 뜻은 '일곱교회가 배도함으로 인하여 멸망자(이방인)들에게 심판받도록 내어주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마24:15

 

위 말씀(예언)이 곧 계11장에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멸망이 가증한 것이 곧 '이방인'이며 거룩한 곳이 배도하기 전 예수님께서 함께하셨던 '일곱교회'를 뜻하는 것입니다. (배도하기 전에는 예수님께서 함께하셨던 '거룩한 곳'이었기 때문)

 

멸망자들에 의해 짓밟히는 기간 '마흔두달'은 하나님의 선민들이 범죄함으로 인하여 이방으로부터 멸망을 받게 되는 기간이 정해져 있는데 이 기간이 구약시대에는 70년이었습니다. 구약시대 솔로몬 왕이 이방신을 섬김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민족은 바벨론(이방나라)에 포로로 끌려가 70년이라는 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렘25:11)  예수님께서는 이 멸망의 기간이 감하여 질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마24:22)  그 기간이 계시록이 이루어질 때에 보니 '70년에서 42달(3년6개월)'로 감해졌던 것입니다.

 

계11:3의 '두 증인'은 '요한과 요한에게 붙여준 지팡이와 같은 갈대'를 뜻합니다. '굵은 베옷'을 입었다는 것은 일곱교회의 성도들의 심령이 심판을 받아 죽었기 때문입니다. 곧 두 증인이 그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있는 것을 '굵은 베옷'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천이백육십일(1,260일)' 을 한달(30일)로 나누면 '42달'이 됩니다. 곧 두 증인이 멸망의 기간 42달동안 증거를 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계11:4 에서는 '두 증인'을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감람나무는 '증인'을 뜻하고 촛대는 '등불' 즉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함으로 어두워진 사람들의 심령을 밝혀주는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계11:5 '입에서 불이 나온다'는 뜻은 두 증인을 해하려 하면 그들의 입에서 심판의 말씀(불)이 나와 심판(죽임)을 받게 된다는 뜻입니다. 

 

계11:6 두 증인이 하늘을 닫아 '비 오지 못하게 한다'는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비'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신32:2)  일곱교회가 배도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배도'했기 때문에 더 이상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물이 변하여 피 되게 한다'는 그들이 멸망자로부터 받아먹은 교리(물)이 거짓교리였다는 것을 알려줬다는 뜻입니다. 모세 때 모세가 지팡이로 애굽의 강을 먹지 못할 피가 되게 만들었던 사건과 비슷한 영적인 사건입니다.

 

계11:7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짐승'은 계9장에서 출현했던 '무저갱에서 올라온 황충'과 동일한 존재입니다.

 

계11:8 무저갱의 짐승에 의하여 죽임을 당한 두 증인의 시체가 영적(靈的)인 '소돔, 애굽,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있다는 뜻은 두 증인이 죽은 곳이 '하나님의 선민들이 사로잡혀 있었던 곳(포로되어 있던 곳)'이라는 뜻입니다.

 

계11:10 '두 선지자가 땅에 거하는 자들을 괴롭게 했다'는 '두 증인이 일곱교회(땅)에 가서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배도한 '배도자'라고 증거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그들이 '두 증인의 죽음'을 기뻐한 이유는 더 이상 그들을 향하여 '배도자'라 증거할 사람들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계11:11 '생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뜻합니다. 여기서 창세기 때 아담에게 불어 넣어주신 생기 또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창2:7)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겔37:9

 

계11:13 '큰 지진'은 '사람들의 마음(동요)이 흔들리는 것'을 비유한 것입니다. '칠천이 죽었다'는 뜻은 그 지진으로 인하여 그들이 육체가 아닌 '심령이 죽었다'는 뜻입니다.

 

계11:15 바울이 증거했던 마지막 나팔인 '일곱째 나팔'이 불려지게 됩니다.(고전15:51~54) 이 나팔소리로 인하여 '세상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된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곧 사단마귀의 주관으로 인하여 사망이 왕노릇하던 시대에서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생명이 왕노릇하는 시대가 되어 지는 것입니다. 

 

계11:19 의 '하나님의 언약궤'는 약속의 목자 '요한'을 뜻합니다. 그 안에 있는 구약시절의 애굽에 큰 우박이 내려 그들을 심판했던 것과 같이 '큰 우박'은 '심판의 말씀'을 뜻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모세가 만든 성막에는 '언약궤'가 있었는데 그 안에는 '항아리 속에 담겨진 만나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두 돌판(십계명)'이 들어 있었습니다. 즉 언약궤 안에 있던 만나는 예수님 안에 있던 생명의 말씀 뜻하는 것이고 아론의 싹난 지팡이는 예수님의 부활을 두 돌판은 예수님께서 받으신 심판권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와 같이 '언약궤'는 예수님과 같은 약속의 목자를 뜻하는 것입니다. 초림 때의 약속의 목자는 '예수님'이셨고 재림 때의 약속의 목자는 '요한과 같은 예수님의 사자'를 뜻하는 것입니다. (계22:16)

 

계11장의 내용을 요약하면 예수님의 '두 증인'의 사역과 '일곱째 나팔'이 불려지게 됨으로 세상나라가 하나님의 나라가 되어진다는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EN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