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6장 해석

 

Revelation Chapter 16

요한계시록 16장

 

계16:1 '또 내가 들으니'는 마찬가지로 '사도요한'이 계속해서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사건의 현장에서 듣고 있음을 뜻합니다.

 

계16:2 '첫째가 가서 그 대접을 땅에 쏟았다' 는 뜻은 '첫째'는 첫번째 천사 즉 '성령(聖靈)'을 뜻합니다. '대접'은 첫번째 천사가 들어쓰는 '육체(肉體)'를 뜻합니다. 즉 '대접을 쏟았다'는 의미는 '천사가 육체를 들어서 하나님의 진노의 말씀을 증거했다'는 뜻입니다. 대접을 쏟은 '땅'은 '일곱교회'를 뜻합니다. 그들이 계13장에서 '짐승의 표를 받고 우상에게 경배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났다'는 뜻은 그들의 짐승의 표를 받은 사실(허물:죄)이 드러났다는 뜻입니다.

 

계16:3 '바다가 죽은 자의 피 같이 되니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더라'에서 '바다'는 세상에서 일곱교회에 들어온 거짓목자 즉 '멸망자들'을 뜻합니다. 

 

'바다가 죽은 자의 피 같이 되었다'는 뜻은 '멸망자들의 교리가 거짓교리였다는 것을 드러냈다'는 뜻입니다.

 

'바다 가운데 모든 생물이 죽었다' 는 뜻은 멸망자들이 전했던 교리가 거짓교리인 것을 깨닫고 그들의 '영(靈)'이 죽게됨을 뜻합니다.

 

계16:4 '강과 물 근원에 쏟으매 피가 되었다'에서 '강과 물 근원'은 멸망자에게 속한 '전도자(강)와 목자(물 근원)'를 뜻합니다. 곧 그들이 전했던 교리가 거짓교리로 밝혀진 것을 뜻합니다. 

 

계16:5 '해에 쏟으매 해가 권세를 받아 불로 사람들을 태웠다'에서 '해'는 '거짓 목자(일곱교회에 침노한 멸망자들 중의 대표목자)'입니다. '네째대접의 심판을 받은 거짓목자가 거짓교리(불)로 일곱교회 성도들을 더욱 괴롭게 한다'는 뜻입니다.

 

모세 때 애굽왕 바로(파라오)가 하나님의 재앙을 받으면 받을수록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욱더 고된 노동으로 혹사시킨 사건과 같은 의미입니다. 

 

계16:10 '짐승의 보좌'는 사단이 들어쓰는 거짓 목자(육체)를 뜻합니다. '그 나라가 곧 어두워지고 사람들이 아파서 자기 혀를 깨물었다'는 뜻은 '멸망자들의 교리가 거짓교리임을 드러내어 자신들의 교리를 더 이상 진리(眞理)라고 주장할 수 없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계16:12 '큰 강 유브라데(유프라테)'는 계9장에서 범죄한 천사들이 결박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즉 '멸망자들의 활동본부'를 뜻합니다. 

 

'강물이 말랐다'는 뜻은 '멸망자들의 입에서 더 이상 거짓교리(강물)가 나오지 못하는 것'을 뜻합니다.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다'는 뜻은 구약시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홍해를 갈라 건너게 했던 사건과 같이 '멸망자들을 심판하심으로 그들을 심판하는 말씀(대접)을 길로 삼아 멸망자들에게 사로잡혀 있는 백성들이 나올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뜻입니다.

 

계16:13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왔다'는 '거짓목자들의 거짓교리를 통하여 그들 안에 있던 악령(惡靈)이 나왔다'는 뜻입니다.

 

초림 때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言)이 곧 영(靈)이요 생명이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요6:63) 즉 하나님의 참 목자의 입에서는 '성령'이 거짓목자들의 입에서는 '악령'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믿고 있는 목자가 거짓목자인지 참 목자인지 성도들은 성경말씀을 통하여 분별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계16:15 '옷'은 '행실'을 뜻합니다. (계19:8)

 

계16:16 '세 영이 히브리음으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았다'는 '계16:13절에서 거짓목자의 입(말)에서 나온 세 더러운 악령이 전쟁터(아마겟돈)로 거짓목자들(왕들)을 모았다'는 뜻입니다. 

 

계16:17 '공기에 가운데 쏟았다'는 '배도자들과 멸망자들의 행위를 풍문(風聞)을 통해 알렸다'는 뜻입니다. 

 

계16:18 '큰 지진'은 '배도자들과 멸망자들의 정체가 드러남으로 인하여 그들의 마음이 크게 흔들리는 것'을 뜻합니다.

 

저희가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마11:7

 

계16:19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졌다'에서 '큰 성'은 '영적 바벨론 즉 멸망자의 조직체'를 뜻합니다. 즉 이들이 대접의 심판을 받음으로 인하여서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 세 소속(세 갈래)으로 나뉘어졌다는 뜻입니다.    

 

계16:20 '각 섬'은 계1장에서 출현했던 '밧모섬'과 같이 '일곱교회의 지교회들'을 뜻합니다. '산악'은 그들을 멸망시킨 '멸망자의 조직체'를 뜻합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 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렘51:25

 

계16:21 '큰 우박'은 '하나님의 진노의 말씀을 담은 목자'를 뜻합니다. 이는 실상을 보아야 이해가 되는 부분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계16장의 내용을 요약하면 일곱천사(영)가 일곱대접(육)을 들어서 하나님의 진노를 배도자와 멸망자들에게 쏟아 심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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