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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진실을 찾아서

요한계시록 15장 해석

by 라이프트리12 2024.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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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lation Chapter 15

요한계시록 15장

 

계15:1 '하늘'은 '새하늘 증거장막성전'을 뜻합니다. '이상한 다른 이적'은 계6~8장에서 예수님께서 인을 떼실 때 나타났던 '일곱인의 재앙'과 마지막인을 뗌으로써 나타난 '일곱나팔의 재앙'과는 '다른 재앙'이라는 뜻입니다.  

 

계15:2 '불이 섞인 유리바다'는 계4장 해석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은 계12장에서 용(사단)이 들어쓰는 멸망자들과 싸워 이긴 자들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거문고'는 '성경책'을 뜻합니다. 거문고를 가지고 부르는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 는 '구약과 신약의 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계15:5 '이 일 후에'는 '계12장에서 이긴 자들이 유리바다에 모인 후에'라는 뜻입니다. '하늘의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여기서 '하늘'은 '새하늘'을 뜻합니다. 즉 새로운 선민으로 인하여 '증거 장막 성전'이 출현하게 되는 것입니다. 

 

출애굽 당시 모세는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하늘의 모양을 따라 장막을 만들었는데 그 장막은 '첫 장막'과 '둘째 장막'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그 중 '둘째 장막'을 '증거의 장막'이라 불리우기도 했는데 그 장막안에서 제사장(목자)들은 하나님께 속죄제사를 드렸습니다. 곧 하나님께서 '증거의 장막' 안에서 제사를 받으셨기 때문에 그 장막이 곧 성전(거룩한 곳이라는 뜻)이 되는 것이었죠. 그 장막을 빙자하여 계시록이 이루어질 때에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성전 곧 '증거장막성전'이 출현하게 되는 것입니다. 

 

모세가 그 지팡이들을 증거의 장막 안 여호와 앞에 두었더라 -민17:7

 

계15:7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 일곱을 그 일곱 천사에게 주니' 여기서 하나님의 진노를 가득히 담은 '금대접'은 '사람'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동물에게 담을 수 없고 오직 사람의 마음에만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는 사람은 '그릇, 병, 대접'으로 비유하고 있는 이유가 그 때문인 것입니다. 

 

주께서 가라사대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행9:15 

 

위 말씀에서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택한 바울을 '그릇'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곧 금대접을 '일곱 천사(영)'는 '7명의 사람(육:대접)'을 들어 하나님의 진노를 쏟게 되는 것입니다. 

 

계15장의 내용을 요약하면 '만국이 와서 경배할 증거장막성전'이 계12장의 이긴 자들을 통하여 출현하게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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