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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세금정보 및 엑셀서식

2025 프리랜서(삼쩜삼) 종합소득세 모의계산기-작곡가

by 라이프트리12 2025. 4. 23.

 

1. 작곡가를 위한 종합소득세 신고, 어렵지 않아요

음악이라는 창작 활동을 통해 수입을 얻는 작곡가 분들도
매년 5월이면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생깁니다.

하지만 정기적인 급여가 아닌 저작권료, 음원 제공료, 프로젝트 단위 계약 등
불규칙한 수입 구조 때문에
"이런 수익도 신고 대상인가요?"라는 고민이 드는 경우가 많죠.

이번 글에서는 **작곡가 업종(940301)**에 해당하시는 분들을 위한
단순경비율 방식모의계산기 활용법을 안내해드립니다.


2. 단순경비율로 작곡가 소득 계산하기

  • 업종 분류: 서비스업 / 작곡가
  • 업종코드: 940301
  • 단순경비율: 49.7%

단순경비율은 별도의 증빙이 없더라도 일정 비율을
필요경비로 인정해주는 간편 신고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총 수입이 3,200만원인 경우
49.7%에 해당하는 1,590만4천원은 경비로 간주되고,
나머지 1,609만6천원이 과세 대상 소득이 됩니다.

여기서 기본공제,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공제항목
기납부세액(예: 81만 원)을 반영해 실제 납부세액을 계산하게 됩니다.


3. 작곡 활동 시 꼭 알아야 할 세무 포인트

  • 지출이 많다면 간편장부 방식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악기·장비 구입, 스튜디오 대여, 음원 편집 비용 등
    창작 활동에 필요한 실제 지출이 단순경비율보다 많다면
    간편장부를 작성해 신고하는 것이 절세에 도움이 됩니다.

  • 저작권료 외에도 수입을 구분 정리해야 합니다
    편곡, 세션 작업, 멘토링 강의 등 부수입이 있다면
    항목별로 구분 정리해 정확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준비하세요.

4. 자주 묻는 질문 (Q&A)

Q. 음원 스트리밍 수익도 신고 대상인가요?

A. 네. 스트리밍, 다운로드 등 음원 관련 수입은 사업소득에 해당되어
금액과 무관하게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Q. 수입이 적은데도 신고를 꼭 해야 하나요?

A. 작곡가는 사업소득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수입이 300만 원 이하라도 신고 의무가 있습니다.
단, 강연료 등 일시적 기타소득이라면 300만원 이하 시
분리과세 선택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5. 종합소득세 모의계산기로 간편하게 확인하세요

아래 모의계산기에
총 수입, 가족 수, 연금 납부액 등 몇 가지 항목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예상 세금이 계산됩니다.

복잡한 세금 계산, 이제 클릭 몇 번이면 끝!
실제 신고 전, 미리 예상 세금을 확인해 절세 전략도 함께 챙기세요.

 

작곡가_940301.xlsx
0.01MB

 

'노란색 Cell'에 데이터를 입력하시면 종합소득세가 자동계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