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퇴사유형별 연말정산 방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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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에 퇴사하고 타회사로 이직하지 않은 경우

 

2024년도 중에 '회사'를 퇴사하고 타회사로 이직하지 않은 경우에는 해당 회사에서 '기본공제'만을 적용하여 연말정산을 종료하게 됩니다. 여기서 기본공제란? 근로소득공제,본인인적공제,4대보험료납입액등 회사입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제만을 적용하여 연말정산을 하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중도퇴사의 경우 퇴사한 근로자로부터 별도서류제출을 요하지 않음)

 

회사입장에서는 중도퇴사자의 연말정산을 기본공제만을 한 후 국세청에 제출하게 됩니다. 국세청에서는 회사에서 제출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반영하여 5월초부터는 근로자 본인이 직접 회사에서 제출한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5월부터 홈택스에서 조회가능.) 그렇기 때문에 근로자는 중도퇴사로 인하여 공제받지 못했던 연말정산소득공제자료를 근로자본인이 '5/1~5/31'사이에 다시 반영하여 연말정산을 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5월 신고시 연말정산공제자료가 부족한 경우에 신고를 안하셔도 무관하지만 신고누락으로 인한 환급세액을 돌려받을 수는 없습니다. (즉 의무사항은 아니라는 뜻)

 

2024년도에 퇴사하고 타회사로 이직한 경우

 

2024년도 중에 'A회사'를 퇴사하고 'B회사'로 이직한 경우에는 B회사가 '원천징수의무자'이기 때문에 A회사로부터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정산소득공제자료와 함께 B회사에 제출해야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A회사(종전 근무지)의 총급여와 B회사의 총급여(주 근무지)를 합산할 수 있고 합산한 총급여에 '연말정산 소득공제자료'를 반영함으로써 연말정산이 종료되게 됩니다. 

 

2024년도에 퇴사하고 동일한 회사에 재입사를 한 경우

 

2024년 중에 'A회사'를 퇴사하고 'A회사'에 재입사를 한 경우에는 A회사에서 퇴직했을 당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발급받아 연말정산소득공제서류와 함께 회사에 제출을 해야합니다. 물론 기존의 데이터나 회사내에 남아있을 것이지만, 연말정산을 외주를 맡기는 경우에는 담당자가 혼동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퇴사 후 발행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을 제출하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4년도 중에 퇴사를 2회이상하고 연말정산(2025.2)현재 직장을 다니는 경우

 

2024년도 중에 퇴사를 2회 이상 한 경우에는 A회사(종된 근무지)와 B회사(종된 근무지)의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주 근무지)'을 각각 발급받아 C회사(현재회사)에 연말정산소득공제서류와 함께 제출하시면 됩니다.

 

2024년도 중에 퇴사를 2회이상하고 연말정산(2025.2)현재 직장을 다니지 않고 있는 경우

 

예를 들어 A회사를 2024.3월에 퇴사하고 B회사로 이직하여 2024.12월에 퇴사한 경우에는 '이중근로소득'이 되기 때문에 2025.5월 종합소득세 신고시 근로자본인이 A회사와 B회사의 총급여를 합산 후 연말정산소득공제자료를 반영하여 신고하시면 됩니다.  (쉽게 말해서 2월 연말정산시 소속된 회사가 없으면 5월에 근로자 본인이 직접 신고를 해야합니다.)

 

 

2024년도 중에 퇴사를 하고 이직한 후 2025년 1월에 퇴사를 한 경우

 

 2024년도 중에 A회사를 퇴사하고 B회사로 이직한 후 B회사에서 2025년 1월에 퇴사한 경우에는 2024년 A회사의 중도퇴사연말정산(2024.1.1~2024.12.31)은 2025년 5월에 종합소득세신고시 근로자본인이 연말정산자료를 반영하여 소득공제를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2월 연말정산시 소속된 회사가 없기 때문) 2025년 1월에 근무한 B회사에 대한 급여는 2026년5월에 종합소득세신고시 근로자본인이 연말정산자료를 반영하여 소득공제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만일 2025.1월퇴사 후 2025년도 중 C회사로 이직한 경우 2026년2월 연말정산시 C회사에 B회사의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과 연말정산소득공제자료(2025)를 함께 제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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