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lation Chapter 19
계19:1 '이 일 후에'는 '계18장의 바벨론 심판 후에' 라는 뜻입니다.
'내가 들으니' 계19장 역시 '사도요한이 계속적으로 계시록의 사건을 듣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늘에 허다한 무리'는 '바벨론에서 추수되어 나아온 성도들'을 뜻합니다.
계19:6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는 '계18장에서 사단의 나라 바벨론을 심판하심으로 사단의 통치가 끝나고 이제 하나님께서 지구촌을 통치하시게 된다'는 뜻입니다.
계19:7 '어린 양의 혼인기약이 이르렀다'는 뜻은 계18장에서 마귀와의 결혼이 끝남으로 인해서 이제 '예수님(성령)과의 결혼식이 이르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아내가 예비하였다'에서 예수님은 신랑(영)의 입장이고 아내는 신부(육체)의 입장이 되는 것입니다. 즉 '아내(육체)가 예수님의 성령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계19:8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성경에서는 '옷'을 '행실'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계3:4) 즉 예수님의 아내가 준비한 세마포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는 뜻인데 이는 실상을 보아야 이해가 되는 부분이므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계19:9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에서 '청함을 입은 자들'은 사단의 나라 바벨론에서 추수되어 온 성도들을 뜻합니다. (계14:14~16) 곧 이들에게 복(福)이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마태복음 22장에 기록된바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대해서 비유로 기록이 되어 있는데 이 비유한 말씀이 계19장에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어린 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는 많지만 택함을 입은 자는 적을 것이라고 예언이 되어 있습니다.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마22:2
위 말씀에서 '자기 아들'은 '예수님'을 '어떤 임금'은 '하나님'을 뜻합니다.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마22:14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의 혼인잔치에 참예하기 위해서는 1. 바벨론에서 나와야 하고 2. 예복(옳은 행실)을 갖추어 입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계19:10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초림 때 예수님의 육체 안에는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말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代言:대신 전함)하셨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주 재림 때에도 예수님으로부터 성령을 받은 사도요한(육체)이 예수님의 말씀을 대언(代言)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겔37:9
위 말씀에서 '인자(人子)'는 에스겔 선지자로 비유된 '예수님'을 뜻하는 것입니다. 초림 때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자주 '인자(人子)'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눅17:30, 마12:8) 곧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생기)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대언(代言)하셨음을 위 성구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19:11 '백마와 탄 자' 에서 '백마'는 '육체'를 '탄 자'는 '성령'을 뜻하는 것입니다. 계6:2절에서 본바 '흰 말(백마)과 탄 자'가 나오는 데 이와 동일한 존재입니다. 곧 육체는 이 땅에 보내주신 '예수님의 사자(육)'를 뜻하는 것이고 탄 자는 '예수님(영)'을 뜻하는 것입니다.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별이라 하시더라 -계22:16
계19:13 '하나님의 말씀이라 기록되어 있는 피 뿌린 옷'을 백마를 탄 자가 입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약2,000년전 십자가에 못 박혀 피를 흘리신 예수님이심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계19:15 '그의 입에서 이(利) 한 검이 나왔다'는 뜻은 '예수님의 입에서 진리의 말씀이 증거된다'는 뜻입니다.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6:17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린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던 철장(다스리는 교권)을 계2:27절에서 니골라당과 싸워 이긴 자에게 주셨습니다. 곧 요한계시록이 성취될 때에는 예수님께서 철장을 받은 이긴 자를 통해서 만국을 다스리게 될 것이 예언되어 있는 것입니다.
계19:17 '천사가 해에 섰다'는 천사가 예수님께서 택한 목자(해)를 들어서 역사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공중에 나는 모든 새'에서 '새'는 '순교한 영들'을 뜻합니다.
계19:18 '왕들의 고기와 장군들의 고기와 장사들의 고기와 말들과 그 탄 자들의 고기와 자유한 자들이나 종들이나 무론대소하고 모든 자의 고기를 먹으라 하더라'는 요약해서 '배도자와 멸망자를 증거하는 말씀을 들으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말들과 그 탄 자들'은 계9:17~19절에서 보았던 '악령이 들어쓰는 거짓목자(말)와 악령(탄 자)'를 뜻하는 것입니다. (각각의 비유에 대한 해석은 너무 포스팅이 길어지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계19: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고'
여기서 '짐승'은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 곧 '거짓목자들 중에서 대표목자'를 뜻하는 것입니다.
'그 앞에서 이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는 일곱교회 성도들에게 짐승의 표(666)를 하고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에게 경배하게 한 '땅에서 올라온 짐승'을 뜻합니다. 곧 이 둘이 하나님의 선민들을 괴롭히고 멸망시켰기 때문에 살아있는 상태로 지옥불에 던져질 것이 예언되어 있는 것입니다.
계19: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여기서 '그 나머지'는 '바다짐승과 땅짐승을 제외한 모든 멸망자들'을 뜻합니다.
'말 탄 자'는 '백마를 탄 자' 곧 '예수님'을 뜻합니다.
'검'은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를 뜻합니다.
'모든 새'는 조금 천사가 해에 서서 불러모은 '순교한 영혼들'을 뜻합니다.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는 '순교한 영혼들이 예수님에 의해 멸망자들이 심판받는 모습을 보고 흡족해 한다'는 뜻입니다.
계19장의 내용을 요약하면 계18장의 '마귀와의 결혼'과 대조되는 내용으로 곧 바벨론 심판 후에 열리는 '어린 양(예수님)의 혼인잔치'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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