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罪)란 무엇인가?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약1:14~15
창세기 때 하와는 뱀(사단이 들어쓰는 목자)의 말을 믿고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거짓말에 미혹을 받아 죄(罪)를 범하게 되었습니다. '사단'이라는 존재는 본래 천사장이었으나 자신의 능력을 믿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천국에서 쫓겨나게 된 범죄한 천사였습니다. (사14:13~15) 곧 사단은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과 같이 되고자 하는 욕심을 하와에게도 불어넣은 것이죠. 뱀의 말을 믿고 선악과를 먹은 아담과 하와는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곧 본문의 말씀과 같이 자기의 욕심으로 인하여 미혹되어 '죄(罪)'를 짓게 되었고 그 '죗값'으로 결국 사람은 '죽음'에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법(法)과 죄(罪)의 관계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죄(罪)를 깨닫게 하기 위해서 모세를 통하여 '율법(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십계명 제 6 조에는 '살인하지 말라'는 법이 있는데 그 이전에는 사람을 죽이더라도 법(法)이 없었기 때문에 그 죄에 대한 형벌이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즉 살인을 하더라도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에 '죄(罪)'로 여길 수는 없었던 것이죠. 즉 법(法)은 죄를 짓지 않도록 사람의 행동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법(法)이 근본적으로 사람 안에 있는 죄(罪)를 없앨 수는 없는 것이죠.
죄가 율법 있기 전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느니라 -롬5:13
죄(罪)와 사람의 수명과의 관계
창세기 때 사람들에게 죄(罪)과 관영하게 되자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신 것을 한탄하시며 이 지구촌을 떠나가셨던 것입니다. (창6:1~7) 성경에서는 선악과를 먹고 죄를 범한 아담이 930세까지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5:5)
하지만 원죄, 유전죄, 자범죄가 계속 가중됨으로 인하여 사람의 수명은 점점 짧아지게 되었던 것이죠. 성경의 기록상 아브라함은 175세를 모세는 120세를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창25:7,신34:7) 즉 하나님께서 떠나가심으로 인하여 사람의 죄(罪)가 점점 가중됨으로 인하여 사람의 수명은 점점 더 짧아지게 되었던 것이죠.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6:23
죄(罪)의 해결방법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히10:1
구약시대에는 사람의 죄(罪)를 짐승에게 전가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었습니다. 하지만 위 말씀과 같이 사람의 죄가 없어지지는 않았던 것이죠. 초림 때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어린 양'이라 비유하고 있는 이유는 죄가 없으신 예수님께서 사람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희생을 당하였기 때문입니다. (사53:5)
하지만, 예수님께서 돌아가신 후 현재까지도 사람은 계속 죄(罪)를 짓게 되었고 그 '죗값'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헛되이 돌아가신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예수님께서 흘리신 그 피의 효력이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질 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계5:9
하지만, 요한계시록은 '비유'로써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그 '비유의 참 뜻'을 깨달아야만 '예수님의 피'를 먹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막4:10~1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6:53
정리하면 예수님의 피로 인하여 죄(罪)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비유의 참 뜻'을 알아야 하는 것이고 그 뜻을 알기 위해서는 성경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죄(罪)가 해결됨으로 사람이 얻게 되는 것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롬6:23
위 말씀에서는 '죗값 = 사망'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나의 죗값'을 누군가 대신 치러 준다면 저는 '생명'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희생양으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었던 것입니다.(요1:29) 즉 예수님의 피를 통하여 죄를 사함받게 되면 위 말씀과 사람은 '영생(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이 '영생' 또한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질 때'에 있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21:4
결론적으로 현재의 시대가 바로 요한계시록이 이루어져 가고 있는 시대입니다. 때가 가까웠으니 '요한계시록'의 말씀으로 거듭나 소망하는 '천국과 영생'을 얻으시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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