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이 안 썩는 '비닐봉투 & 플라스틱용기'가 있다고!?

 

몇일 전에 저희 어머니께서 백화점에서 이상한 비닐봉투를 사오셨습니다. 봉투4매에 자그마치 1만원을 주고 사셨더하더라구요. (1매에 2,500원) 킁..처음에는 먼가 사기가 아닌가 하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봉투가 왜 이리 비싸냐고 여쭤봤더니 그 봉투에 음식물을 넣어두면 장시간 보관해도 안 상한다는거 였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었죠. 그리고 현재 1달정도를 사용해 보았는데 정말로 음식물이 싱싱하게 잘 보관되더라구요. 

 

집에서 음식을 자주 해 먹지 않으시는 분들은 식자재가 썩어 버리는 경우가 많으실 거에요. 냉장보관을 하더라도 썩어서 버리는 식자재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오히려 이런 봉투가 있으면 더 절약이 되겠더라구요. 

 

상품명: 데비마이어 그린백

 

 위 사진은 겉표지인데 '미국'에서 만든 제품이더라구요. 판매원의 말로는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이 봉투에 음식을 넣어서 보관했는데 전혀 상하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그 점을 활용하여 개발이 되었다고 하네요. 

 

 

 위 사진들은 음식물을 '데비마이어 그린백'에 보관했을 때와 안했을 때를 구분해서 보여준 표지 그림입니다. 음식물 상태가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해 본 결과 사진과 같은 효과가 나타납니다.)

 

봉투는 물로 헹궈서 5번까지 재활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위 사진과 같이 보관하고자 하는 음식물(야채, 채소, 과일 등등) 봉투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됩니다. 

 

 

'그린백'에 보관했던 깻잎인데 아마 10일 이상은 되었을 거에요. 위 사진과 같이 싱싱함이 그대로 유지가 되더라구요. (제가 요리를 잘 안해봐서 잘 모르긴 하지만요 ^^:)

 

 

위 사진은 같은 소재로 만든 플라스틱 용기인데 비닐부터 사용해 보시고 효과가 있으시면 구매하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가격은 3만원대에 구매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비닐,용기 둘다 쿠팡에서 판매중이네요)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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