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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세금정보 및 엑셀서식

2025 종합소득세 모의계산기-서비스/극단(921403)

by 라이프트리12 2025. 5. 16.

1. 극단 운영 수입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입니다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의 달입니다. 극단 운영(연극 작품을 기획, 제작, 연습하고 무대 공연을 통해 수입을 얻는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사업소득으로 분류되어 종합소득세 신고가 필수입니다. 공연 입장권 판매 수입과 지원금, 부대 수입 등이 포함됩니다.

“주로 공연 입장권 판매 수입인데, 정부/지자체 지원금이나 워크샵 수입도 모두 신고해야 하나요?”

→ 네. 제작하여 공연하는 연극의 입장권 판매 수입, 정부, 지자체, 문화재단 등으로부터 받는 공연 제작/활동 지원금(사업 관련 지원금 해당 시), 연극 워크샵/강습 수입, 극단 제작 상품(굿즈 등) 판매 수입 등 해당 사업 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수입은 반드시 신고 대상입니다. 지원금 수입의 세무상 처리는 지원금의 성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2. 단순경비율로 극단 운영 소득 계산해보기

업종 분류: 서비스업 / 극단 업종코드: 921403 적용 단순경비율: 96.7%

  • 예시 1: 연 총 수입(입장권 판매, 지원금 등) 4,800만원인 경우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 가정)
    • 필요경비 인정액: 4,800만원 × 96.7% = 4,641만 6천원
    • 과세 대상 소득: 4,800만원 - 4,641만 6천원 = 158만 4천원
  • 예시 2: 연 총 수입(입장권 판매, 지원금 등) 7,000만원인 경우 (단순경비율 적용 대상 가정)
    • 필요경비 인정액: 7,000만원 × 96.7% = 6,769만원
    • 과세 대상 소득: 7,000만원 - 6,769만원 = 231만원

위에서 계산된 과세 대상 소득(사업소득금액)은 다른 소득(근로소득, 이자소득 등)과 합산되어 종합소득금액이 됩니다. 이 종합소득금액에서 인적공제, 국민연금 납입액, 개인연금저축, 기부금, 이미 납부한 세금(기납부세액) 등을 차감하면 최종적으로 납부해야 할 세액이 산출됩니다.

주의사항: 극단 운영은 배우 출연료, 연출가/스태프 인건비, 공연장 대관료, 연습실 임차료, 무대 미술/의상/소품 제작비, 홍보/마케팅 비용 등 실제 발생하는 경비 비중이 극도로 높고 공연/프로젝트별 변동성이 매우 큽니다. 해당 업종의 단순경비율 96.7%는 실제 운영 경비의 상당 부분을 반영하지만, 실제 지출 경비가 이보다 높은 경우가 많으며, 특히 대규모 제작 시에는 단순경비율 적용이 불리할 수 있습니다. 실제 지출한 경비를 장부(간편장부 또는 복식부기)로 작성하여 신고하는 것이 정확하고 세금 부담 측면에서도 유리합니다. 또한, 지원금 수령 시에는 지원금 사용 내역 증빙을 위해 장부 작성이 필수적입니다.

3. 극단 운영자가 꼭 알아야 할 세무 팁

  • 공연 입장권 판매 수입, 정부/지자체/단체 지원금(사업 관련), 워크샵/강습료, 상품 판매 수입 등 극단 운영으로 인한 모든 수입을 빠짐없이 신고해야 합니다.
  • 실제 지출 경비 규모에 따라 장부 작성이 필수적이며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단순경비율 대상이더라도 실제 경비가 높은 경우)
  • 배우 출연료 및 연출가, 작가, 무대/기술 스태프, 행정 직원 등 인건비(가장 큰 비중), 공연장 대관료 또는 사용료, 연습실 임차료 또는 사용료, 대본 구입/각색/번역 비용, 무대 미술(세트 제작/임차), 의상 제작/임차, 소품 제작/임차 비용 등 제작비(비중 높음), 공연 홍보/마케팅 비용(포스터/리플렛 제작, 광고 집행 등), 음악 사용 관련 저작권료(필요 시), 보험료(공연 안전, 배상 책임 등), 각종 인허가/등록 수수료, 공연 관련 출장비 및 교통비(지방/해외 공연, 자료 조사 등), 소모품 구입비(화장품, 문구류 등), 상품 판매용 상품 매입비 등 공연 제작 및 단체 운영에 직접 관련된 모든 지출에 대한 증빙을 철저히 갖추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인건비, 공연장 대관료, 제작비(무대, 의상, 소품), 홍보비 비중이 높고 공연/프로젝트별 변동성이 크므로, 실제 지출액을 기준으로 장부(간편장부 또는 복식부기)를 작성하여 신고하는 것이 정확한 소득 계산 및 절세에 필수적입니다. 지원금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도 장부 작성이 중요합니다.

4. 자주 묻는 질문 (Q&A)

Q. 배우 출연료나 연출가, 스태프 인건비는 경비 처리되나요? 인건비 비중이 매우 높은데요.

 

A. 네, 극단 운영의 핵심이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우 출연료 및 연출가, 스태프 등 인건비는 주요 필요경비입니다. 계약서 사본, 지급 명세서, 원천세 신고/납부 기록 등으로 증빙하여 경비 처리해야 합니다.

 

Q. 공연장 대관료나 연습실 임차료는 경비 처리되나요?

 

A. 네, 공연 활동에 필수적인 공연장 대관료 또는 사용료 및 연습실 임차료 또는 사용료는 업무 관련 비용으로 인정받아 필요경비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계약서, 영수증, 지급 내역 등 증빙을 잘 갖춰두어야 합니다.

 

Q. 무대 미술, 의상, 소품 제작 또는 임차 비용은 경비 처리되나요?

 

A. 네, 공연 제작에 필수적인 무대 미술(세트), 의상, 소품 제작 또는 임차 비용은 업무 관련 비용으로 인정받아 필요경비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제작/임차 계약서, 영수증 등 증빙을 잘 갖춰두어야 합니다.

 

Q. 공연 홍보를 위한 포스터/리플렛 제작 비용이나 광고 집행 비용은 경비 처리되나요?

 

A. 네,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비용은 업무 관련 비용으로 인정받아 필요경비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인쇄 업체 비용, 광고 집행 영수증 등 증빙을 잘 갖춰두어야 합니다.

 

Q. 정부/지자체/문화재단 등에서 받은 지원금은 어떻게 세금 신고해야 하나요?

 

A. 지원금의 성격에 따라 수입으로 잡히는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해 받은 지원금은 수입금액에 포함될 수 있으며, 해당 지원금으로 지출한 경비는 필요경비로 처리됩니다. 지원금 교부 조건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관련 증빙(교부 결정 통지서, 사용 내역 보고서 등)을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5. 종합소득세 모의계산기 활용 안내

극단 운영자로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준비하실 때 예상 세액을 미리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국세청 홈택스 '종합소득세 미리 계산' 기능이나 서비스 수입 및 공연 제작/단체 운영 경비 기록(엑셀 등)을 관리하는 자체 장부를 활용해 보세요. 이러한 도구를 통해 총 수입금액(입장권 판매, 지원금 등)과 실제 발생한 필요경비(인건비, 대관료, 제작비 등), 각종 공제 항목을 입력하여 예상 납부 세액을 미리 확인하고 효율적인 신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유용할 것입니다. 특히 실제 발생하는 인건비, 대관료, 제작비 등 필요경비는 단순경비율보다 훨씬 높을 가능성이 크므로, 장부 작성의 필요성을 반드시 검토하시고 실제 경비로 신고하는 것이 정확한 소득 계산 및 절세에 압도적으로 필수적입니다. 또한 지원금 수령 시에는 장부 작성을 통해 투명하게 경비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서비스극단_921403.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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