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사도신경'의 모순점에 이어 오늘은 '삼위일체'의 모순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삼위일체'는 기독교의 핵심교리 중 하나인데 신앙을 하신 분이라면 상당수가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제가 기독교의 여러 모순점들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여러분들의 거짓된 지식를 버리게 하기 위함입니다. 초림 때 예수님께서 핍박과 고난을 받으신 이유도 결국은 유대인들의 왜곡된 성경지식때문이었습니다. 즉 잘못된 것은 버리고 참된 것은 취하자는 뜻에서 포스팅을 하는 것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삼위일체'의 모순점에 대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삼위일체(三位一體)'라는 뜻을 한자어 그대로 풀면 '성부(聖父)와 성자(聖子)와 성령(聖靈)이 한 몸'이라는 뜻입니다.
즉 서로가 다른 존재가 아니고 같은 존재라는 뜻입니다. [ '三(석 삼)' = 성부,성자,성령을 뜻하는 것) ]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 -요한일서5:8
위 말씀에서는 (진리를) 증거하는 이(사람)가 셋이며 이 세 존재가 '성령과 물과 피'인데 이 세 존재가 곧 '하나'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위 성구는 '삼위일체'를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삼위일체'라는 의미는 기독교 교리에서 '하나님(성부)과 예수님(성자)과 성령이 한 개체'라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성경말씀을 통하여 왜 '삼위일체'라는 말에 모순점(오류)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시2:7~9
위 말씀은 구약성경 시편2편에 기록된 '예수님에 대한 예언'입니다. 즉 위 시(詩)가 기록되었을 당시에는 예수님은 아직 이 땅에 태어나지도 않았던 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에게 '철장'을 주어 저희를 깨뜨릴 것이라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 후 약1,000년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으로 이 땅에 출현하셨고 하나님으로부터 영적(靈的)인 철장을 받아 당시 시대의 거짓 목자들을 진리의 말씀으로 깨뜨리신 것입니다.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 하시니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의 비유를 듣고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줄 알고 잡고자 하나 무리를 무서워하니 이는 저희가 예수를 선지자로 앎이었더라 -마21:44~46
초림 하나님께로부터 '철장'을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주 재림 때에 이 '철장'을 '이기는 자'에게 넘겨 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계2:26~27
위 말씀과 같이 재림 때 이 땅에 다시 오신 예수님께서는 '철장'을 '이기는 자'에게 넘겨 줄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 예수님께로부터 '철장'을 받은 '이긴 자'도 예수님과 같이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질그릇 깨뜨리는 것 같이 깨뜨린다 예언되어 있습니다. 곧 시편2편에 기록된 예언과 동일한 내용입니다.
그럼 여기서 '철장'이 하나님에게서 예수님에게로 예수님에게서 다시 이긴 자에게로 옮겨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예수님, 이긴 자' 이 세 존재가 '하나'가 아닌 각각 다른 존재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위일체'라는 말은 성경과는 전혀 맞지 않는 내용이자 헛된 교리인 것입니다.
그래도 의심스럽다면 하나의 예를 더 들어 보겠습니다.
초림 때 예수님의 제자였던 스데반은 사도바울의 핍박에 의하여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아래의 성구는 순교할 당시 스데반이 증거했던 말입니다.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행7:55~56
스데판이 순교를 당할 당시 예수님께서는 이미 십자가형으로 돌아가신 때였습니다. 즉 예수님은 육체가 없는 성령으로 계셨던 것입니다. 헌데 스데반은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을 보았다'고 증거하였습니다. 즉 하나님과 예수님은 함께 계시기는 하셨지만 각각의 존재가 있었음을 성경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의심스럽다면 마지막으로 하나의 예를 더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14:16~17
위 말씀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밤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곧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구하겠다고(기도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기도로 인해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실 것이라 약속을 하신 것이죠. 그럼 예수님이 예수님 자신에게 구한 것이 아니죠? 위 성구에서도 '하나님'과 '예수님'은 각각의 존재가 있었던 것이죠. 논외이긴 하지만 예수님께서 '또 다른 보혜사'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예수님 자신이 초림 때 제자들의 '보혜사'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보혜사)이 아닌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죠. 곧 이 '또 다른 보혜사'가 요한계시록에 출현하는 '이긴 자'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초림 때 '보혜사'이셨음을 설명드리기 위해 '성경말씀' 중 일부를 발췌해 보았습니다.
결국 신구약 성경 어디에서도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이 한 몸이다'라고 기록된 내용은 없는 것입니다. '삼위일체'라는 교리가 과거 어느 거룩한 공회에서 만들어 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성경말씀과는 전혀 맞지 않는 모순점과 오류가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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